고양이가 화장실에 자꾸 들어가는데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면 지켜보지 말고 바로 동물병원에 가야 해요. 요도가 막힌 요도 폐색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. ■ 왜 수컷이 더 위험한가요 수컷은 요도가 더 길고 좁아서 암컷보다 막히기 쉬워요. 중성화한 수컷도 마찬가지예요. ■ 이런 모습을 보이나요 · 화장실에 반복해서 가지만 소변이 안 나오거나 아주 조금만 나와요 · 소변을 보려고 힘주면서 울거나 아파해요 · 화장실이 아닌 곳에 소변을 봐요 · 밥을 안 먹고 기운이 없어요 · 배를 만지면 아파해요 힘주는 자세 때문에 변비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요. 대변인지 소변인지 헷갈릴 때도 병원에 연락해 주세요. ■ 왜 기다리면 안 되나요 요도가 완전히 막히면 몸에서 노폐물을 내보내지 못해요. 치료하지 않으면 24~48시간 만에 사망할 수 있다는 수의학 자료도 있어요. 다음 날 아침까지 지켜볼 문제가 아니에요. 밤이나 휴일이라면 24시간 동물병원을 찾아 주세요. ■ 병원에 가면 알려 주세요 · 마지막으로 소변을 정상적으로 본 시각 · 화장실에 몇 번이나 갔는지, 소변이 얼마나 나왔는지 · 구토, 식욕 변화 같은 다른 증상 ·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지 증상을 짧게 동영상으로 찍어 가면 설명하기 쉬워요. 이 글은 아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수의사의 진료를 대신하지 않아요.